방탄소년단이 해외에서 여타 케이팝 그룹과 차별화되며 공고한 팬층을 쌓기 시작한 것은 ‘아이돌 그룹은 완전히 남에 의해 프로듀스된 상품’이라는 편견에서 조금 벗어난, 가사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그룹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지금처럼 큰 성공을 거둔 시점에 방탄소년단이 할 수 있는 자기 이야기란 대체로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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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uv Highway : Bace Camp Studio, 2018년 5월 16일
UV, 신동 – Marry Man : SM 엔터테인먼트, 2017년 6월 2일
EXP – Luv Wrong, 놀자 Let’s Party : IMMABB, 2015년 12월 30일
에이핑크 – ‘LUV’ (2014)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나요”라 묻는 타이틀 ‘LUV’는 ‘Mr. Chu’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NoNoNo’, ‘My My’의 선례를 충실히 따른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S.E.S.의 여러 곡을 짜깁기하던 과거와 달리 한 곡을 집중적으로 가져온다는 정도일 것이다.
에이핑크 – Pink LUV :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2014년 11월 24일
‘힙합’을 표방하는 ‘아이돌’로서 방탕소년단은 분명한 장단점을 지니며, 이런 공존은 비단 음악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프로덕션을 비롯한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전체에서 등장한다.
방탄소년단 – Skool Luv Affair Special Addition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014년 5월 14일
는 어둠과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그 빛을 잃을 때도 있지만, 결국 한 줄기 빛에 의지하여 이내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그런 일련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아낸 에이티즈의 콘서트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다녀온 두 필자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에이티즈라는 팀이 가진 ‘정직과 성실의 미덕’부터, 2024년 4월에 예정된 코첼라 무대를 반드시 기대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이들의 미래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이유에 대해서.
결산 2021 : 필진 대담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팬데믹 가운데 케이팝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연말결산을 맞이해 신규 필진 비눈물을 포함, 아이돌로지 필진 9명이 모여 대담을 진행했다. 현재 케이팝의 경향성부터, 과거 케이팝의 아카이빙(멜론, 서울신문 기획 ‘K-POP 명곡 100’), 그리고 미래 케이팝에 대한 논의까지.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며 케이팝의 현주소를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