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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About 뉴진스 : ①‘Attention’,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설렘

소위 ‘민희진 걸그룹’으로 불리던 뉴진스가 베일을 벗은 지도 어언 2개월 째. 씬에 한 차례 광풍을 휩쓸고 지나간 이들에 대해 〈아이돌로지〉 필진 3인이 각자의 단상을 적어보았다. 첫 번째 글 “‘Attention’,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설렘”에서는 필자 랜디가 화성학적 분석을 토대로 ‘Attention’의 심상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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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Monthly : 2022년 7월 – 싱글

2022년 7월 아이돌팝 발매작 중 주목할 만한 싱글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에이핑크 초봄, 있지, 스테이씨, 현아, 퍼플키스, ATBO, 첫사랑의 싱글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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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리포트 : 크래비티 “LIBERTY : IN OUR COSMOS” 쇼케이스

크래비티는 역설적으로 ‘Adrenaline’을 통해 ‘청량보다 더 찬란한 청춘’을 표현해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보다, 그 이상의 향상심을 드러낼 때가 바로 아티스트가 성장하는 순간이며 곧 성장하는 아이돌을 지켜볼 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쾌감 또한 선사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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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결산 2021 : ④필자별 개인 리스트

〈아이돌로지〉의 결산 2021 경쟁 부문은 올해의 신인 8선, 올해의 노래 10선, 올해의 앨범 10선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경쟁 부문에 미처 담기지 못한 곡들도 존재하는 법. 이에 9인의 필진이 필자별 개인 리스트를 작성했다. 개인 다양한 테마의 수록곡 플레이리스트부터, 기억에 남는 후속곡, 퍼포먼스, 문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리스트를 통해 2021년이 더욱 풍성히 기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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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독자 기고 : 레드벨벳의 모험 일지

레드벨벳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쌓여 있는 관념으로부터 탈피해 그 너머로 가기 위한 ‘감응적 장치’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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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결산 2021 : 필진 대담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팬데믹 가운데 케이팝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연말결산을 맞이해 신규 필진 비눈물을 포함, 아이돌로지 필진 9명이 모여 대담을 진행했다. 현재 케이팝의 경향성부터, 과거 케이팝의 아카이빙(멜론, 서울신문 기획 ‘K-POP 명곡 100’), 그리고 미래 케이팝에 대한 논의까지.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며 케이팝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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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리포트 : 영화 〈성덕〉 2021 부산독립영화제 GV

“네 멋대로 내 사랑을 끝낼 순 없어”
이런 말 해도 될까요? 11월 20일 부산에서 〈성덕〉을 관람하고 나섰을 때, 이상하게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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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Monthly : 2021년 9월 – 앨범

2021년 8월 아이돌팝 발매작 중 정규앨범을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앨범을 다룬다. 에이스, NCT 127, 양요섭, 있지, 도한세, 키, AB6IX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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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자 기고 : 스테이씨가 선도하는 구체적이면서 구체적이지 않은 문화 – 스테이씨 ‘색안경 (STEREOTYPE)’ (2021)

행위에 대한 정보는 최대한 당차고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밝히되, 의미에 대한 정보는 리스너들에게 맡겨두는 것. 드러낼 것은 드러내고 드러내지 않는 것은 구태여 드러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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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독자 기고 : 피의 실드와 비난을 넘어 – 우리에게는 ‘번역’이 필요하다

최근의 사건은 플랫폼들과 친밀성이 복잡다단하게 얽힌 아이돌 판에서의 다양한 논쟁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하나의 특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