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의 과격한 듯 꿋꿋한 여고생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배우 김꽃비에게 즐겨 듣는 아이돌팝을 물었다. 그녀의 영화를 본 적 있다면 목소리가 자동으로 재생될 듯한 코멘트와 함께 보내준 김꽃비의 아이돌 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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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의 과격한 듯 꿋꿋한 여고생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배우 김꽃비에게 즐겨 듣는 아이돌팝을 물었다. 그녀의 영화를 본 적 있다면 목소리가 자동으로 재생될 듯한 코멘트와 함께 보내준 김꽃비의 아이돌 애청곡.
풋풋했던 어린 현아가 ‘내가 섹시함의 지존’이라며 무대 위에서 빨간색을 외치기까지, 현아의 메이크업 변천사를 통해 현아가 이 시대의 섹시 코드들을 어떻게 변주해왔는지 알아보자.
프로듀서 로보토미와 영기획 하박국 대표를 미묘와 김영대가 만났다. 한국 힙합의 태동기의 정황을 비롯해 아이돌과 힙합의 이인삼각, 방탄소년단, 갓세븐, 그리고 원타임과 지누션으로 출발한 YG 등, 아이돌x힙합의 역사와 성취에 관한 대담.
6월 23일 발매된 갓세븐의 앨범 “GOT♡” 중 타이틀곡 ‘A’에 관한 필진들의 단평.
이 음반은 포미닛의 ‘시즌 2’를 이끌어낸다. 핏대를 세우며 자기주장을 하던 ‘쎈언니 팝’은, ‘4차원’에 가까운 백치미로 뒤바뀌어 느닷없는 병맛 코드에 접근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비전 같은 걸그룹의 정수를 물려받은 에이핑크, 대단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다크호스인 그들에 주목한다.
우리에게 원더걸스는 (이미) 존경과 흠모, 영향을 선포할 모범적 클래식인가. 혹은 원더걸스가 아닌 그 누구라도, 케이팝에 정전의 옹립은 필요한가.
다소 무뚝뚝하고 뻣뻣해 보이는 모습으로 성장한 선미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