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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리포트 : 러블리즈 “A New Trilogy” 쇼케이스

2016년 4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러블리즈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의 무대와 토크를 중심으로 바라본 “A New Trilogy”와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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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oquium

[대담] 윤상, 아이돌팝의 길은 계속된다

윤상의 아이돌팝을 두고 반가운 탄성과 아쉬운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그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필진 김윤하, 미묘, 유제상이 이야기 나눠본 윤상 아이돌팝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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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의 러블리즈 월드

많은 이들이 러블리즈의 레퍼런스로 강수지를 이야기했지만, 정작 엑기스는 윤상의 음악적인 인장과 함께 가져온 일종의 정서에 있다. 윤상 작곡, 강수지 노래들에는 ‘손끝이 닿으면 깨질 것처럼 투명한 슬픔’이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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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덕질 ~21세기에 쇼와 아이돌을~

70년대 말~90년대 초반의 일본 아이돌을 지칭하는 ‘쇼와 아이돌’.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인이 그들을 좋아한다는 것은 어려움도 많지만, 비견할 수 없는 남다른 기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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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슬, 그리고 다만세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모방했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리 흉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복기한 ‘다만세’는 적어도 몇 가지만큼은 놓치고 지나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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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Play 8 :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흘러 넘치는 크리스마스 멜로디들은 하나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속절없는 설렘을 선사하곤 한다. 그 언제보다 화려하고 즐거운, 또 그만큼 외로운 계절을 위한 달콤쌉살한 8인 8색 크리스마스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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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순’ 프라이드

비교적 과감한 언어생활을 하는 ‘빠순이’들은 종종 자신이나 ‘동료’들을 ‘빠순이’라 지칭한다. 점잖은 표현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퀴어’, ‘니거’처럼, ‘빠순이’도 해방의 언어가 되어도 좋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