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에서 ‘Make Me Love You’로 옮겨간 “My Voice”가 태연의 ‘목소리’를 공고히 뻗치는 과정이었다면, ‘불티’에서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로 돌아온 “Purpose”는 외부를 향하던 목소리를 다시 자기 자신에게로 수렴시키는 과정처럼 보인다.
태연 “Purpose” (2020)
前필명 '스큅'.
우리 가락을 간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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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에서 ‘Make Me Love You’로 옮겨간 “My Voice”가 태연의 ‘목소리’를 공고히 뻗치는 과정이었다면, ‘불티’에서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로 돌아온 “Purpose”는 외부를 향하던 목소리를 다시 자기 자신에게로 수렴시키는 과정처럼 보인다.
아이돌로지 필진이 뽑은 2019년 최고의 노래들.
1번 트랙을 재생한 순간 귀를 의심하게 된다. 명확하게 현재지향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룹 색의 채도를 낮추고 색칠에 박력을 더해가는 일련의 과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불과 데뷔 1년 만에 이루어진 변화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아이돌로지가 수집한 2019년 데뷔/프리데뷔 아이돌은 96 팀이었다. 이들을 놓고 필진 9명의 투표 결과로 최고의 신인을 꼽아 보았다. 이들은 물론, 순위에는 없는 이름들 역시도 2020년에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
SF9 – “First Collection” (2020년 1월 7일, FNC 엔터테인먼트)
‘그래서 슬케파 그게 뭔데?!’라는 의문에서 시작하는 ⟨슬픔의 케이팝 파티⟩에 대한 관점들. SMP와 ‘숨듣명’, 클럽 문화와 팬덤 문화, 케이팝과 ‘국힙’까지. ‘슬케파’에 참석했던 아이돌로지 필진이 의미를 짚어본다.
지난 5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슬픔의 케이팝 파티〉의 본편, DJ 세트를 아이돌로지가 리뷰해 보았다.
언젠가부터 〈슬픔의 케이팝 파티〉라는 수상한 제목의 파티가 열리기 시작했다. 지난 5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슬픔의 케이팝 파티〉 현장을 아이돌로지가 찾아가 보았다. 2일차 토크 세션을 살펴본다.
‘Superhuman’은 근래 SM 발매작 중에서도 단연 손꼽을 만한 만듦새를 자랑한다. 문제는 이 곡이 그리는 미래도시의 감각이 과연 NCT 127이 고수해온 ‘네오 시티’의 감각과 동일하느냐는 것이다.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손동운, 트와이스, 방용국, 베리베리, 엔플라잉, 김희철, 윤지성, 뉴키드, C.A.P, 배진영, 뉴이스트, 지구(GeeGu), 더보이즈, 여고생, 정은지의 음반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