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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에이티즈 콘서트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는 어둠과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그 빛을 잃을 때도 있지만, 결국 한 줄기 빛에 의지하여 이내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그런 일련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아낸 에이티즈의 콘서트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다녀온 두 필자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에이티즈라는 팀이 가진 ‘정직과 성실의 미덕’부터, 2024년 4월에 예정된 코첼라 무대를 반드시 기대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이들의 미래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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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에이티즈 “THE WORLD EP.FIN : WILL”

‘에이티즈의 시대정신이란 과연 무엇인가’. 이 근본적이고도 근원적인 질문을, 스스로 되물어야 할 시점이 기어코 찾아온 것은 아닐까. 바라건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현명하고 효율적인 답을 곧 찾을 수 있기를. 잊혀 있던 이 시대 정신을 팀의 새로운 ‘세계’로 다시 불러 모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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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뉴진스 : ③‘불쾌한 골짜기’를 넘어간 아이돌

소위 ‘민희진 걸그룹’으로 불리던 뉴진스가 베일을 벗은 지도 어언 2개월 째. 씬에 한 차례 광풍을 휩쓸고 지나간 이들에 대해 〈아이돌로지〉 필진 3인이 각자의 단상을 적어보았다. 세 번째 글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간 아이돌”에서는 필자 스큅이 아이돌 팝의 세계에서 뉴진스가 점하는 독특한 입지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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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뉴진스 : ②뉴진스의 꿈과 환상의 세계

소위 ‘민희진 걸그룹’으로 불리던 뉴진스가 베일을 벗은 지도 어언 2개월 째. 씬에 한 차례 광풍을 휩쓸고 지나간 이들에 대해 〈아이돌로지〉 필진 3인이 각자의 단상을 적어보았다. 두 번째 글 “뉴진스의 꿈과 환상의 세계”에서는 필자 비눈물이 뉴진스가 비주얼-미디어를 통해 그리는 환상계에 대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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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뉴진스 : ①‘Attention’,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설렘

소위 ‘민희진 걸그룹’으로 불리던 뉴진스가 베일을 벗은 지도 어언 2개월 째. 씬에 한 차례 광풍을 휩쓸고 지나간 이들에 대해 〈아이돌로지〉 필진 3인이 각자의 단상을 적어보았다. 첫 번째 글 “‘Attention’,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설렘”에서는 필자 랜디가 화성학적 분석을 토대로 ‘Attention’의 심상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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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THE WORLD EP.1 : MOVEMENT”

“부디 이들의 ‘천둥과 같은’ 노래와 춤이 앞으로도 이 세상을 거하게 뒤흔들기를 바란다. 기세를 보아하니 이미 뒤흔들리기 시작한 것 같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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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 레드벨벳 “Queendom” (2021)

이번 앨범이 유독 레드벨벳의 일대기를 기록하고 회상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이유는 레드벨벳으로서의 멤버들만이 보여주는 특유의 디테일한 음성적 요소를 고스란히 구현해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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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 스테이씨가 선도하는 구체적이면서 구체적이지 않은 문화 – 스테이씨 ‘색안경 (STEREOTYPE)’ (2021)

행위에 대한 정보는 최대한 당차고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밝히되, 의미에 대한 정보는 리스너들에게 맡겨두는 것. 드러낼 것은 드러내고 드러내지 않는 것은 구태여 드러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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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Z세대를 노래하는 방법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악이라는 확실한 매개체를 통해 현재 자신들이 속해 있는 현세대를 노래에 녹여 다방면으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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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 아이돌의 솔로 앨범 – 디오 “공감”(2021)

그렇다면 우리는 그 전의 앨범은 없지만 그 캐릭터를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아이돌의 솔로 앨범은 어떻게 들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