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삼스럽게 세대론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케이팝의 역사를 꿰어보는 유용한 축으로서의 세대론을 정립하기 위해서이다. 이 글에서는 케이팝의 주도권이 점점 해외로 넘어가는 일련의 패러다임 전환 과정으로 세대론을 조망하며, 국내외로 케이팝이 구성 및 재구성 되어온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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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이돌팝 세대론 : 1세대에서 4세대까지
지금 새삼스럽게 세대론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케이팝의 역사를 꿰어보는 유용한 축으로서의 세대론을 정립하기 위해서이다. 이 글에서는 케이팝의 주도권이 점점 해외로 넘어가는 일련의 패러다임 전환 과정으로 세대론을 조망하며, 국내외로 케이팝이 구성 및 재구성 되어온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
“2025년과 2026년 상반기를 지나오며 나는 마침내 때가 왔음을 체감했다. 이에 4세대에서 5세대까지의 흐름을 정리한 3편의 기획 기사를 발행한다. 이 글은 그 중 첫 번째, 4세대 이후 케이팝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한다.”
“케이팝의 재영토화” 이후 케이팝 세계와 팝 세계의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해졌기에, 4세대 이후 케이팝의 발달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4세대 이후 팝의 발달사 역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작년과 올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들을 지켜보며 나는 한국의 케이팝 기획사들이 “굳이 한국 기획사가 만드는 케이-아이돌-팝을 소비할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저마다의 답을 내놓기 시작했다고 느꼈다. 그리고 나는 이를 끝끝내 도래한 케이팝의 5세대로 정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