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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이것 : 아이유 – 꽃갈피

‘너의 의미’의 마지막에서 김창완은 “도대체 넌 나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국민 여동생’과 ‘삼촌’의 묘하게 어긋난 족보의 소용돌이를 정면으로 뚫고 지나온 아이유는 대체 지금 무엇이 되려 하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