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정일훈, 세븐어클락, Zstars, 레이(LAY) & NCT 127 & Jason Derulo, 유키카, 베이비부, (여자)아이들, 홍주찬, 하성운을 다룬다. 이번 회차부터는 연재 속도 조정을 위해 일부 신보의 리뷰는 포함하지 않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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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정일훈, 세븐어클락, Zstars, 레이(LAY) & NCT 127 & Jason Derulo, 유키카, 베이비부, (여자)아이들, 홍주찬, 하성운을 다룬다. 이번 회차부터는 연재 속도 조정을 위해 일부 신보의 리뷰는 포함하지 않음을 알린다.
이제 막 스물을 건넌, 데뷔 후 첫 솔로 싱글 ‘문제아’를 발매한 주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오랜 시간 하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온 이의 단단함과 의연함이 있었다.
인터뷰를 하며 그가 가장 자주 입에 담은 말은 ‘고민’이었다. 데뷔 3년 차를 맞이한 아이돌에게 어쩌면 당연한 선택지일지도 모를 이 말이 당연하게만 느껴지지 않은 것은 아마도 그의 눈과 입매에 어린 굳은 의지 때문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