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8 : 여름 뒤의 시원한 엇박자
여름을 보내고 현실로 돌아오는 당신을 위해, 꾹꾹 막히는 가슴을 뚫어줄 만한 곡들을 골라 보았다. 시원하게 올라오는 엇박자가 당신의 걸음에 힘을 실어주길.
1st Listen : 2014.08.01~08.10
8월 1일 ~ 1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써니힐, 오이지, 레드벨벳, 포엘, 린 & 레오(빅스), 레이디스코드, 버즈, 헤리클을 들어보았다.
아이돌x힙합 (2) 가사 쓰는 아이돌
아이돌 그룹에서 랩을 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경계지대에 없는 사람, 그 가운데서도 스스로 가사를 쓰는 사람들 몇 명에 대해 짧게 써보았다. : 씨엘, 용준형, 동우, 호야, 정일훈, 바로, 라비.
빅스 : 그들이 살아남는 법 (2)
자극적 콘텐츠를 팬들에게 더 이상 강요하기가 어려운 시점이었다. “죄인아 피눈물 흘려라”에서 “나 사랑하지?”로, 글리치합에서 포 온 더 플로어로 회귀한 것은 일종의 리트머스 실험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빅스 : 그들이 살아남는 법 (1)
빅스는 ‘Rock Ur Body’까지 그룹의 로고인 로봇 캐릭터 ‘로빅’을 중심으로 그룹 콘셉트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다칠 준비가 돼 있어’에서 젤리피쉬는 콘셉트의 흐름을 통째로 갈아엎어 버리는 용단을 내린다.
1st Listen : 2014.05.21~05.31
5월 21일 ~ 31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인피니트, 2AM 창민 with 멜로디데이, 동방신기, 베리굿, A.I.N, 15&, 빅스, 칠학년일반, 씨엔블루, 스마일지, 엔소닉, 와썹을 들어보았다.
[인터뷰] ‘Swing'(슈퍼주니어 M)의 프로듀서 올로프 린드스코그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 올로프 린드스코그는 빅스, 포미닛, 신화, 소년공화국, 와썹 등의 곡을 작업했고,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M의 ‘Swing’에 참여했다. 아이돌로지는 린드스코그와의 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