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가 택한 것은 아이돌임을 최대한 감추려고 애썼던 여타 힙합 아이돌과는 확실히 다른 노선이다. 은연 중에 존재해온 ‘힙합’과 ‘아이돌’ 사이의 계급 의식에서 훌륭하게 비켜서있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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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H가 택한 것은 아이돌임을 최대한 감추려고 애썼던 여타 힙합 아이돌과는 확실히 다른 노선이다. 은연 중에 존재해온 ‘힙합’과 ‘아이돌’ 사이의 계급 의식에서 훌륭하게 비켜서있는 듯한 느낌.
인피니트H – Fly Again : 울림 엔터테인먼트, 2015년 01월 26일
인피니트 – 함께 : 울림 엔터테인먼트, 2014년 12월 08일
인피니트F – 靑 : 울림 엔터테인먼트, 2014년 12월 01일
남자 아이돌에게 ‘5, 6년 차’란 예전과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08~10년, 각자 데뷔연도의 대표 아이돌로 자리잡은 샤이니, 비스트, 인피니트의 음악방송 1위 횟수를 분석하면 남자 아이돌 커리어의 황금비가 보인다.
비유하자면, 정규 2집 “Season 2″가 가장 인피니트다운 모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약속에 해당했다면, 정규 2집 리패키지인 “Be Back”은, 그러나 절대 같은 모습만을 보여주지는 않겠다는 다짐에 해당한다.
7월 22일 발매된 인피니트의 정규 2집 리패키지 “Be Back” 중 타이틀 ‘Back’에 관한 아이돌로지 필진들의 단평
인피니트 – Be Back : 울림 엔터테인먼트, 2014년 07월 22일
아이돌 ‘5년 차 징크스’와 대혼란 속에서 인피니트가 선택한 카드. 원튼말든 선택을 끝낸 인피니트의 정규 2집 “Season 2″가 가진 진짜 힘은 무엇일까?
5월 넷째 주 인기가요,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의 ‘Last Romeo’ 컴백 무대들을 훑어보며, 인피니트가 들고 온 콘셉트를 각 방송이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