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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물병 편지를 쓰다

아주 평범한 여자, ‘오빠’에게 닿을지 알 수 없는 편지를 띄울 수밖에 없었다. 행여 ‘고나리’가 될까 고민하면서도. ‘탈덕’할 순 없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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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빠는 호모가 아니야

아이돌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팬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 사람은 아니다’라고. 넘겨짚거나 아우팅하는 건 실례가 맞다. 그러나 이 부분에, 팬들이 직시해야 할 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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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8 : 아이돌 걸파워!

아이돌이라도, 여성으로서의 자존과 용기를 노래하는 이들이 있다.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아이돌로지 필진이 8곡의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해 보았다. 여성인 당신에게도, 성평등을 지지하는 당신에게도 기쁨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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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 어떤 미래에 투표할까

〈프로듀스 101〉의 최종 11인이 데뷔할 때, 우리는 프로덕션과 ‘케미’라는 아이돌계의 코끼리 다리를 조금 더 만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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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이해하기 위해

중소기획사의 소박한 작품으로 시작해 여전히 그러한 여자친구의 놀라운 약진. ‘시간을 달려서’를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키워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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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Would You Listen?

어느 팬덤에게나 수록곡으로 그냥 잊히기엔 ‘아깝다’는 노래가 많을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그저 한 명의 카덕으로서 카라의 노래 몇 곡을 소개하고파서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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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클라우드 아틀라스〉 op.2

김준수의 독자적인 행보는 자신만의 콘셉트를 주체화한 것으로 드러난다. 색채와 욕망에 대한 집요한 접근은 특히 작년 발매된 ‘꽃’과 ‘꼭 어제’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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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2016 : 패러다임과 관전 포인트 ②

SM의 힘은 패러다임이다. SMTown NCT2016 현장에서 발표된 신인그룹 NCT를 통해 SM이 그리는 케이팝의 미래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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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2016 : 패러다임과 관전 포인트 ①

SM의 힘은 패러다임이다. 이들이 새롭게 제시하는 ‘NCT’와 아이돌의 미래는 무엇인지,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점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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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결산 2015 : ⑥ 필진의 2015년

아이돌로지의 2015년 결산은 필진의 2015년 회상으로 마무리한다. 지난 한 해의 아이돌 씬, 그리고 각자의 삶에 관한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