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아이돌 스타’로 데뷔한 이래, 늘 파이오니어였으되 늘 ‘시종일관 그저 진지한’ 음악가. 도시적인 우수와 세련을 가장 잘 담아내는 윤상만큼, 스산해지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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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아이돌 스타’로 데뷔한 이래, 늘 파이오니어였으되 늘 ‘시종일관 그저 진지한’ 음악가. 도시적인 우수와 세련을 가장 잘 담아내는 윤상만큼, 스산해지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여름을 보내고 현실로 돌아오는 당신을 위해, 꾹꾹 막히는 가슴을 뚫어줄 만한 곡들을 골라 보았다. 시원하게 올라오는 엇박자가 당신의 걸음에 힘을 실어주길.
매혹적인 감성의 사운드 장인 캐스커도 아이돌을 듣는다면 어떤 곡일까? 캐스커의 이준오가 직접 선곡한 아이돌팝 8선.
7월 11일 ~ 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베스티, 스텝걸, 김현중, 레인보우 현영, 헨리, B1A4, 걸스데이, 제이민, 프리츠, 예아를 들어보았다.
레인보우 현영 – 배반의 장미 :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2014년 7월 11일
윌 심스는 보아, 샤이니, 조권, 베스티, 코다 쿠미, 레인보우 등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했으며, 특히 소녀시대의 ‘I Got A Boy’와 엑소의 ‘늑대와 미녀’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엑소의 ‘Thunder’를 작곡한 그를 메일 인터뷰로 만나보았다.
이 음반은 포미닛의 ‘시즌 2’를 이끌어낸다. 핏대를 세우며 자기주장을 하던 ‘쎈언니 팝’은, ‘4차원’에 가까운 백치미로 뒤바뀌어 느닷없는 병맛 코드에 접근하는 것이다.
때로는 우리를 멘붕시키고 때로는 우리를 설레게 한 2013년의 펀치라인들 : 11위 ~ 20위
아이유는 왜 촉촉한 굴비를, 레인보우는 왜 홈쇼핑을 노래했는가. 가끔은 음원에 귀신이라도 씌인 듯 환청이 들리는 곡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