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의 아이돌팝을 두고 반가운 탄성과 아쉬운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그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필진 김윤하, 미묘, 유제상이 이야기 나눠본 윤상 아이돌팝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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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의 아이돌팝을 두고 반가운 탄성과 아쉬운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그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필진 김윤하, 미묘, 유제상이 이야기 나눠본 윤상 아이돌팝의 현재.
많은 이들이 러블리즈의 레퍼런스로 강수지를 이야기했지만, 정작 엑기스는 윤상의 음악적인 인장과 함께 가져온 일종의 정서에 있다. 윤상 작곡, 강수지 노래들에는 ‘손끝이 닿으면 깨질 것처럼 투명한 슬픔’이 녹아 있었다.
흘러 넘치는 크리스마스 멜로디들은 하나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속절없는 설렘을 선사하곤 한다. 그 언제보다 화려하고 즐거운, 또 그만큼 외로운 계절을 위한 달콤쌉살한 8인 8색 크리스마스 노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