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2015 : ③ 올해의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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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의 허니걸스부터 12월 17일의 프로듀스 101까지, 2015년도 신인 아이돌의 데뷔는 끊이지 않았다. 기존 그룹의 유닛이나 솔로 데뷔를 제외하고도 월 평균 5팀 이상 꾸준히 데뷔했다. 이들 중 앞날을 더 기대하게 하는 보석 같은 신인들을 꼽아보았다. 필진 투표는 매력, 기획력, 음악, 괴작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매력 부문 (남성)

데이식스, 몬스타엑스, 세븐틴, 아이콘, 업텐션 (가나다순)

매력 부문 (여성)

마이비, 에이프릴, 여자친구, 오마이걸, 트와이스 (가나다순)

뭐니 뭐니 해도 아이돌은 사람의 매력. 얼굴, 몸매, 캐릭터 등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멤버의 매력을 따져 보았다. 신인이라지만 외모로 줄세우기를 할 수는 없는 것. 매력 부문의 순위는 생략하고 탑 5의 명단만을 공개한다.

기획력 부문

1위. 세븐틴 (9.3)

2위. 여자친구 (6.98)

3위. 트와이스 (6.59)

4위. 데이식스 (6.46)

5위. 에이프릴 (4.39)

아무리 매력적인 아이돌이라도 이를 서포트할 기획력이 부족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콘셉트 설정,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 퀄리티 등 음악을 제외한 기획력의 영역에 점수를 매겨 보았다.

2015년을 휩쓴 경이로운 콘셉트의 세븐틴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새로운 ‘중소기업 신화’ 여자친구, 일견 시류를 역행하는 듯한 요소들에서 멋진 매력을 뽑아낸 트와이스, 상극이라고만 여겨졌던 록과 아이돌을 결합해낸 데이식스가 뒤를 이었다. ‘DSP의 미래’ 에이프릴도 좋은 반응.

음악 부문

1위. 세븐틴 (7.64)

2위. 오마이걸 (6.70)

3위. 트와이스 (6.11)

4위. 데이식스 (5.76)

5위. 에이프릴 (4.70)

결국 음악을 빼놓고는 아이돌을 이야기할 수 없다. 아이돌의 셀프 프로듀싱이 갖는 의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세븐틴, 정석적이면서도 기묘한 매력을 담아낸 오마이걸, 근래 보기 드문 신인 히트를 이어가는 트와이스가 상위권에 올랐다. 음악적 성취가 드높은 데이식스, 데뷔곡 이후 참신한 곡들을 내놓고 있는 에이프릴이 뒤를 이었다.

괴작 부문

1위. 프로듀스 101 (9.94)

2위. 밤비노 (4.73)

3위. 바바 (3.78)

4위. 비비디바 (3.63)

5위. 워너비 (2.68)

언젠가 멤버별 트로피를 증정하고 싶다는 편집진에게 절망을 안긴 프로듀스 101는 엠넷 제작의 이름값과 규모에 비해 실망스러운 기획과 곡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밤비노는 ‘언더그라운드’ 출신의 이질감이, 바바와 워너비는 군대 코드의 차용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바바, 워너비, 밤비노와 한 글자씩을 공유하는 비비디바 역시 호평(?)을 받았다.

2015 신인 베스트 10

2015년은 예년보다 거물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결산 과정에서의 편중도 엿보였다. 세븐틴은 매력 여성부문과 괴작 부문만을 제외한 전체에서, 트와이스는 매력 남성 부문과 괴작 부문만을 제외한 전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상위권 명단은 대동소이한 결과를 보였는데, 부문별로 차이를 보이는 이름들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2016년도 새롭고 참신한 신인들의 데뷔를 기다리며, 2015년 데뷔 신인 모두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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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ogy.kr 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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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유

    잘 봤습니다. 미묘님이 적극적으로 좋아하셨던 마이비도 보이고…

    약간 짧게 끝난감이 아쉬운데 저 점수가 나오게된 결과표같은것도 볼수 있을까요?

    • 웬만해선 순위권은 힘들지 않을까 하고 혼자 시무룩해 있었지만 의외로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더군요. ㅎ 투표내역은 공개 예정이 없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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