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이야기 : 플레디스걸즈 – We

데뷔곡의 주된 서사가 되곤 하는 ‘시작의 순간’을 보여주는 플레디스걸즈의 ‘We’. 이 곡이 말하는 것은 어쩌면 정확히 〈프로듀스 101〉와 정반대의 세계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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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미소녀의 힘

미소녀의 힘이다. 아무리 무리한 설정이라도 아무 의문 없이 흘려보낼 수 있다. 인류 최후의 미소녀들인데, 어설픈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리얼충’이면 어떻고 좀비가 ‘덕후’라면 또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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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설리, 엠버, 그리고 자아를 갖는 아이돌

“맞춰봐. 어느 쪽이게?”는 논란이 된 인스타그램 동영상 속 설리의 대사이기도 하다. 그것은 전지전능한 미궁의 설계자의 웃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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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 Dumb Dumb : 아이돌에 갇혀버린 아이돌

이것은 아이돌 자신에 대한 이야기. 아이돌의 탈을 쓰면 누구나 자아를 잃고 로봇 춤을 추게 되지만, 레드벨벳은 누구도 생각한 적 없는 아이돌의 자아로 폭발직전의 정신세계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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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만드는 K-걸그룹 유니버스

- 여자친구의 두 시선 ②

해변이나 리조트가 아닌 시골의 한옥집으로 MT를 떠나는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늘부터 우리는’. 케이팝 걸그룹의 여름에 시골이 등장한 적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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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전쟁보다 파티 : 소녀시대

적어도 ‘Party’ 속 소녀시대는 아무 문제 없다. 심지어 잘 놀고 있다. 그것도 아주 행복하게. 자극적인 장치도 없다. 건재함을 증명해야 할 소녀시대가 격돌하는 걸그룹들 사이를 유유히 노니는 여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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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일탈 : 샤이니 – ‘View’ MV

샤이니 멤버들은 낯선 어딘가를 헤매며 자유를 즐긴다. 이들은 소녀들이 납치범이란 걸, 자신들이 납치당했다는 걸 잊은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어쩌면 꿈속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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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이야기 : 미쓰에이

‘뻔함’을 극복하는 하나의 단서는 ‘지금, 여기’라는 시공간성.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은 ‘지금 여기’에서 ‘너’를 향한 도전을 통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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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슬, 그리고 다만세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모방했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리 흉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복기한 ‘다만세’는 적어도 몇 가지만큼은 놓치고 지나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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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이야기 : 레드벨벳

- 아이돌 걸그룹의 새로운 길

레드벨벳은 구애를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이 아이들은 행복하다. 손을 내밀거나 사랑 고백을 하지 않는 소녀들이라니, 과거의 아이돌 도식으로는 상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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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파히타

Author: 맛있는 파히타

덕후는 혈관으로 흐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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