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팀 스윗튠 소속 작/편곡가이자 밴드 인캐스터의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유에(YUE)에게 인상 깊은 아이돌팝 8곡을 물었다. ‘함께 듣고 싶은 아이돌 자작곡’
Categories
프로듀스팀 스윗튠 소속 작/편곡가이자 밴드 인캐스터의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유에(YUE)에게 인상 깊은 아이돌팝 8곡을 물었다. ‘함께 듣고 싶은 아이돌 자작곡’
음악 산업에서 후발주자였던 한국은 긴 시간 동안 일본과 영미권 음악을 모방하는 과정을 통해 나름의 성장을 이뤘다. 이제는 외국에서 케이팝을 복제하는 일도 생겨난다. 모방과 복제의 방식도 달라졌다.
어떤 그룹은 아주 과거의 것이나 신화적인 것을, 그러나 어떤 그룹은 등장한 지 얼마 안 된 최근의 것들을 따라 하기도 한다. 그룹의 정체성부터 음악,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 메이크업까지 한국 대중음악 산업은 구조 차원에서 기존의 텍스트를 복제하고 있는 것이다.
오로지 음악성만으로 선정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아이돌 팬에게 외면받기 십상이지만 의외로 아이돌에게 열려있다. 역대 수상자들을 통해, 어떤 아이돌이 한대음에 사랑받는지 알아본다.
싱글로 데뷔, 행사장에서 곡이 모자라는 걸그룹들은 어떤 곡을 부를까. 맛있는 파히타와 미묘가 유튜브를 뒤져 찾아낸 세계는 예상치도 못한 것이었다.
7월 21일 ~ 31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씨스타, 인피니트, 딜라잇, 혜이니, 블락비, 에이코어, 소년공화국, 현아, 베스티, 제스트, JYJ, LC9, 써니데이즈, 핫펠트, 단발머리를 들어보았다.
강동의 “주경야덕” 제 2화
우리에게 원더걸스는 (이미) 존경과 흠모, 영향을 선포할 모범적 클래식인가. 혹은 원더걸스가 아닌 그 누구라도, 케이팝에 정전의 옹립은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