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2020 : ②올해의 노래 20선
코로나19로 고전을 겪는 한편, 어느 때보다도 양질의 작품이 쏟아진 한 해였다. 그 가운데 필진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곡을 소개한다.
결산 2019 : 뮤직비디오 Pick!
2019년에도 새로운 기술과 기법, 발상과 태도의 수작 뮤직비디오들이 쏟아졌다. 이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아이돌로지 필진이 꼽아 보았다.
NCT 127 – “We Are Superhuman” (2019)
‘Superhuman’은 근래 SM 발매작 중에서도 단연 손꼽을 만한 만듦새를 자랑한다. 문제는 이 곡이 그리는 미래도시의 감각이 과연 NCT 127이 고수해온 ‘네오 시티’의 감각과 동일하느냐는 것이다.
Draft : 동방신기 –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2018)
동방신기 –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2018년 3월 28일, SM 엔터테인먼트)
인터뷰 : 샤이니, 종현, 엑소, NCT 127의 작곡가 DEEZ ② “한 챕터에 기록될 음악”
시류에 빠르게 반응하기보다 자신의 컬러로 좋은 곡을 남기고 싶다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아티스트 DEEZ. 그가 말하는 샤이니, 종현, 엑소, NCT 127의 곡과 송캠프, 그리고 아이돌.
1st Listen : 2017년 7월 초순
7월 초순 발매된 범-아이돌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L.A.U, 리브하이, 강타, VAV, 방탄소년단, 배드키즈, 이효리, 페이버릿, 시크엔젤, 유승우x산들, 데이식스, 헤일로, 시우민&마크, PPL, 남태현(사우스클럽), 레드벨벳을 다룬다.
아이돌 코드 : 퀴어도 아이돌을 좋아해
지난 28일 서울시청 앞 퀴어문화축제에선 많은 아이돌 곡이 들려왔다. 퀴어도 아이돌을 좋아한다. 아이돌은 대체로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니까.
피에스타의 섹시 콘셉트는 거꾸로 간다
피에스타가 남성적이고 씩씩한 콘셉트를 버리고 섹시 콘셉트를 택한 것은 걸그룹들이 성공을 위해 섹시로 향하는 큰 흐름의 일부로 프레이밍되었다. 그러나 이미지가 이들에게 문제였던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