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10일에 발매된 플레이백, 포썸, 유니콘, GI, 퍼펄즈, 빅스타, 데이식스,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전진, 5tion, NPI, 레드벨벳, 세븐틴, 루커스, 제스트제트의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1st Listen : 2015년 9월 초순

시간을 달리는 잡덕. 제가 쓴 글은 원출처와 글쓴이만 표시해주시면 어디로든 퍼가셔도 좋아요.
9월 1일~10일에 발매된 플레이백, 포썸, 유니콘, GI, 퍼펄즈, 빅스타, 데이식스,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전진, 5tion, NPI, 레드벨벳, 세븐틴, 루커스, 제스트제트의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저작권이나 초상권 같은 지식재산권 문제는 꿈과 환상의 세계의 아이돌도 쉽게 피해가기 힘든 법적인 문제. 21세기를 사는 덕후의 기본 상식, 지식재산권에 대해 소개한다.
2015년 8월 21일~31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현아, 주니엘, 에이프릴, 마이비, 벤, 투아이즈, 올스타, 효린&지코&팔로알토, 칠학년일반, 비트윈, FT아일랜드를 다룬다. 이번 회차부터 돌돌말링이 새롭게 참여한다.
여름은 아이돌의 계절, 그것은 70-80년대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뜨겁고 화려했던 쇼와 시대의 여름을 장식한 쇼와 아이돌 여름 컬렉션.
고의적인 농담, 혹은 모호한 경계. 자극적인 아이러니로 도발하는 가인의 ‘Truth or Dare’와 야마구치 모모에 ‘록큰롤 위도우’.
자장가를 테마로 몹시 달콤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전효성과 이와사키 히로미. 단 둘의 공간으로 청자를 초대하는 두 곡을 맞대본다.
서투른 소년의 심지 굳은 테마송인 규현의 ‘너의 별에 닿을 때까지’ & 곧 사라질 것만 같은 여름밤의 로맨스를 그린 오카다 유키코의 ‘星と夜と恋人たち’.
아이유의 일본 데뷔 당시 많은 팬들이 마츠다 세이코와의 유사성을 언급했다. 아이유의 ‘너랑 나’와 마츠다 세이코의 ‘時間の国のアリス (시간 나라의 앨리스)’가 보이는, 시간을 뛰어넘는 병렬식.
70년대 말~90년대 초반의 일본 아이돌을 지칭하는 ‘쇼와 아이돌’.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인이 그들을 좋아한다는 것은 어려움도 많지만, 비견할 수 없는 남다른 기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