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 데뷔, 행사장에서 곡이 모자라는 걸그룹들은 어떤 곡을 부를까. 맛있는 파히타와 미묘가 유튜브를 뒤져 찾아낸 세계는 예상치도 못한 것이었다.
토요일! 토요일은 아이돌이다
싱글로 데뷔, 행사장에서 곡이 모자라는 걸그룹들은 어떤 곡을 부를까. 맛있는 파히타와 미묘가 유튜브를 뒤져 찾아낸 세계는 예상치도 못한 것이었다.
걸그룹들이 보여온 순정, 반항, 섹시함이란 결국 소녀, 여성 전사, 팜므 파탈 정도로 각각 바꿔 말할 수 있는 여성 타자화의 프레임이다. 반면 2NE1은 이와는 다른 영역을 구축해냈다. 흔히들 말하는 ‘카리스마’이다. 그러나 정말 이것이 전부일까?
1월 11일 ~ 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종현, 크레용팝-소율, 타히티, 허니걸스, 루커스, JJCC, 지지베스트, 여자친구, 빅병, NOM, 정용화를 들어보았다.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모방했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리 흉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복기한 ‘다만세’는 적어도 몇 가지만큼은 놓치고 지나간 것이 분명하다.
종현의 목소리는 여러 명의 보컬리스트가 나눠 부를 곡을 혼자 부르는 듯 주고받다가는 서로 겹쳐지곤 한다. 그리고 그는 이 일인다역을, 통일감을 주기보다는, 수시로 변화하는 창법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혼란스럽게 만든다.
일본의 인디즈 아이돌 덴파구미.inc(でんぱ組.inc)와 이들을 낳은 아이돌 카페 디어스테이지. 아이돌인 듯, 아이돌 코스프레인 듯 애매한 모습인 아키하바라의 이들을 동인음악가 RMHN이 살펴보았다.
MRJ KPOP VLOG와 아이돌로지가 마마무를 만났다. 아이돌로지의 2014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마마무에게, 2014년은 누구에게보다 뜨거운 한 해였다.
2014년 12월 21일~2015년 1월 10일 발매된 신작들에 대한 단평. NS윤지, 비투비, 엑소, 김동완, 순정소년, 정용화, 강남, 신혜성&나인, 소나무, 술제이&현영, 에이션, 헬로비너스, 하이포, 포텐, 앤씨아, 플래쉬, 헤일로를 들어보았다.
베스트만 뽑고 넘어가기에는 어딘지 아쉬운 2014년. 아이돌로지 필진들이 각자 자신만의 리스트를 뽑아 보았다. 리스트로 보는 2014년의 아이돌계.
다사다난했던 2014년, 아이돌로지가 3월부터 리뷰한 아이돌 음반만도 300장이 넘었다. 그만큼 많은 아이돌, 많은 음반 속에서 굳이 베스트를 꼽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