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비전 같은 걸그룹의 정수를 물려받은 에이핑크, 대단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다크호스인 그들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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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비전 같은 걸그룹의 정수를 물려받은 에이핑크, 대단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다크호스인 그들에 주목한다.
시간이 흘러 지금 이 순간을 되돌아보면, 이들의 신보가 콘셉트의 이동을 ‘강요당하는’ 어떤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언니들과 소녀시절 : ‘걸그룹’이란 건 알겠는데, 아이돌일까? 아이돌과 아이돌의 언어란 무엇일까?
3월 11일 ~ 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오렌지캬라멜,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윙스, 박수진, 포미닛, 백퍼센트, 언니들, 일렉트로보이즈, 스피드를 들어보았다.
때로는 우리를 멘붕시키고 때로는 우리를 설레게 한 2013년의 펀치라인들 : 1위 ~ 5위
때로는 우리를 멘붕시키고 때로는 우리를 설레게 한 2013년의 펀치라인들 : 6위 ~ 10위
때로는 우리를 멘붕시키고 때로는 우리를 설레게 한 2013년의 펀치라인들 : 11위 ~ 20위
인기가요는 차력 같은 프로덕션 퀄리티로 K-POP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소녀시대는 어떻게 태티서를 통해 ‘아이돌 제 3의 길’을 개척했는가
우리에게 원더걸스는 (이미) 존경과 흠모, 영향을 선포할 모범적 클래식인가. 혹은 원더걸스가 아닌 그 누구라도, 케이팝에 정전의 옹립은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