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T.T.MA)로 데뷔해 이제는 영화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의 삶을 살고 있는 소이에게, 방황 뒤의 새로운 삶과 ‘야채파’의 우정, 그리고 아이돌 시절이 그녀에게 갖는 의미를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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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8 : 배우 김꽃비의 아이돌팝
〈똥파리〉의 과격한 듯 꿋꿋한 여고생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배우 김꽃비에게 즐겨 듣는 아이돌팝을 물었다. 그녀의 영화를 본 적 있다면 목소리가 자동으로 재생될 듯한 코멘트와 함께 보내준 김꽃비의 아이돌 애청곡.
에이핑크 – ‘LUV’ (2014)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나요”라 묻는 타이틀 ‘LUV’는 ‘Mr. Chu’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NoNoNo’, ‘My My’의 선례를 충실히 따른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S.E.S.의 여러 곡을 짜깁기하던 과거와 달리 한 곡을 집중적으로 가져온다는 정도일 것이다.
갓세븐 – Identify (2014)
같은 레이블에 있는 남성 그룹과 비교될 수 밖에 없는, 더군다나 ‘정체성’을 놓고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2PM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남성성을 내세우기보다는 서툴고 풋풋한 인상을 주며 다소 ‘착한’ 편에 속해있는 표현들이 두드러진다.
[인터뷰] 에그자일(EXILE)의 퍼포머 우사(USA)
춤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Dance Earth” 프로젝트를 위해 내한한 에그자일(EXILE)의 멤버 우사(USA)를 웹진 스캐터브레인, 웨이브의 운영진으로 활동 중인 블럭이 만나보았다. 이 인터뷰는 웹진 스캐터브레인과 함께 게재한다.
letters : 틴탑 – 쉽지 않아
가사를 읽어보면 서로 다른 점을 용납하지 못하고 계속 다투는 두 연인을 쉽게 상상할 수 있을 뿐, 딱히 선명한 내러티브나 화자의 캐릭터는 없다. 그러나 이렇게 어렴풋한 설정과 분위기만 전달하면 충분하다.
Kenzie 12주년 : (5) The 켄지 리스트
켄지 12주년 특집을 준비하면서 필진에게 각자 아끼는 켄지의 곡을 물었다. 꼭 들어봐야 할 ‘The 켄지 리스트’이다. ‘켄지 월드’의 주민들과, 그곳에 발을 딛으려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익한 리스트가 되길 바란다.
Kenzie 12주년 : (3) 이상하고 켄지한 나라의 소녀들 (상)
다소 뻔한 사랑 노래에서 맨 정신으로 썼다고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곡에 이르기까지, 켄지와 소녀들이 만난 노래들은 ‘소녀’라는 큰 틀 안에서 수없이 쪼개졌다 합쳐지기를 반복했다.
Kenzie 12주년 : (1) 켄지 연대기 (상)
2002년 9월 이삭N지연의 ‘The Sign’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SM 전속 프로듀서 켄지. 데뷔 12주년을 맞아 살펴보는 그녀의 역작들 속에서 켄지의 음악 여정과 매력포인트, 그리고 그녀의 의미를 찾아본다.
보아 – Who’s Back? (2014)
5년 만의 일본 정규앨범 “Who’s Back”은 다시, “보아는 어떤 사람인가”가 눈에 띈다. 이 앨범이 던지는 메시지는 “보아는 이런 것도 하는 능력자입니다.”보다는, “아무튼 보아를 따라가면, 아무튼 신난다!”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