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컴백을 이룬 원더걸스. 솔로로 이상적인 커리어까지 만들어낸 선미와 예은이 굳이 악기까지 연습해가며 만들어낸 ‘REBOOT’의 절묘함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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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컴백을 이룬 원더걸스. 솔로로 이상적인 커리어까지 만들어낸 선미와 예은이 굳이 악기까지 연습해가며 만들어낸 ‘REBOOT’의 절묘함은 무엇인가.
멤버와 프로듀서가 바뀐 나인뮤지스의 새 음반은 전작들의 기조를 잘 유지하고 있다. 카라 역시 같은 진통을 겪은 뒤 ‘스윗튠보다 더 스윗튠 같은’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아이돌로지가 3월부터 리뷰한 아이돌 음반만도 300장이 넘었다. 그만큼 많은 아이돌, 많은 음반 속에서 굳이 베스트를 꼽아 보았다.
〈똥파리〉의 과격한 듯 꿋꿋한 여고생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배우 김꽃비에게 즐겨 듣는 아이돌팝을 물었다. 그녀의 영화를 본 적 있다면 목소리가 자동으로 재생될 듯한 코멘트와 함께 보내준 김꽃비의 아이돌 애청곡.
섹시한 차림을 한 와중에도 가인에게는 어색하고 수줍은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다. 그러던 2010년, 가인의 승부수 ‘돌이킬 수 없는’에서 그녀는 한국 아이돌들은 하지 않는, 그러나 가인에게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원더걸스는 (이미) 존경과 흠모, 영향을 선포할 모범적 클래식인가. 혹은 원더걸스가 아닌 그 누구라도, 케이팝에 정전의 옹립은 필요한가.
아이유는 왜 촉촉한 굴비를, 레인보우는 왜 홈쇼핑을 노래했는가. 가끔은 음원에 귀신이라도 씌인 듯 환청이 들리는 곡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