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슬케파 그게 뭔데?!’라는 의문에서 시작하는 ⟨슬픔의 케이팝 파티⟩에 대한 관점들. SMP와 ‘숨듣명’, 클럽 문화와 팬덤 문화, 케이팝과 ‘국힙’까지. ‘슬케파’에 참석했던 아이돌로지 필진이 의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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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 ‘다섯 번째 계절 (SSFWL)’ (2019)
‘다섯 번째 계절 (SSFWL)’은 ‘비밀정원’의 동화적인 색채를 판타지 세계관으로 확장했다. ‘동양풍’ 느낌에 더해진 예상치 못한 전개에서 신비감이나 모험의 설렘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리포트 : 슬픔의 케이팝 파티 ③ DJ 세트 리뷰
지난 5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슬픔의 케이팝 파티〉의 본편, DJ 세트를 아이돌로지가 리뷰해 보았다.
NCT 127 – “We Are Superhuman” (2019)
‘Superhuman’은 근래 SM 발매작 중에서도 단연 손꼽을 만한 만듦새를 자랑한다. 문제는 이 곡이 그리는 미래도시의 감각이 과연 NCT 127이 고수해온 ‘네오 시티’의 감각과 동일하느냐는 것이다.
우주소녀 – ‘La La Love’ (2019)
이 곡의 ‘레트로’는 슈퍼모델이 미디어의 핀조명을 받던 8-90년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런웨이용 라운지 하우스처럼만 들리지 않는 이유는 코드의 진행 방식과 멜로디에 있다.
Draft : CLC – No (2019)
CLC – No (2019년 1월 30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인터뷰 : 골든차일드 홍주찬 ①
인터뷰를 하며 그가 가장 자주 입에 담은 말은 ‘고민’이었다. 데뷔 3년 차를 맞이한 아이돌에게 어쩌면 당연한 선택지일지도 모를 이 말이 당연하게만 느껴지지 않은 것은 아마도 그의 눈과 입매에 어린 굳은 의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리포트 : 노태현 “biRTHday” 쇼케이스
댄스 가수가 꿈이어서 춤을 시작했고 댄스 크루를 거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가수라는 길이 자신에게 맞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노태현. JBJ와 핫샷에 이어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 그의 고민의 결과를 엿본다.
리포트 : 업텐션 “Laberinto” 쇼케이스
‘불가능’에서 ‘가능’이 된 푸른 장미처럼 업텐션 역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변화를 꾀하기보다는 색깔을 굳히는 데 주력하는 시기인 4년 차 아이돌. 그럼에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업텐션에게서 굳은 결의를 읽어낼 수 있었다.
‘집호랑이 축제’(‘이타페스’)는 ‘지하돌’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CY8ER), 홍콩(Ariel Project)의 서브컬처가 만나는 공연이다. 기획자 주석찬을 만나 한국의 서브컬처와 일본의 지하돌 문화에 관해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