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순에 발매된 아이돌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갓세븐, 레이나, 나인뮤지스, 에이프릴, 케이머치, 업텐션, 김동완, 방탄소년단, 백예린의 신보를 다룬다.
1st Listen : 2015년 11월 하순

덕후는 혈관으로 흐르는 것
11월 하순에 발매된 아이돌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갓세븐, 레이나, 나인뮤지스, 에이프릴, 케이머치, 업텐션, 김동완, 방탄소년단, 백예린의 신보를 다룬다.
9월 1일~10일에 발매된 플레이백, 포썸, 유니콘, GI, 퍼펄즈, 빅스타, 데이식스,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전진, 5tion, NPI, 레드벨벳, 세븐틴, 루커스, 제스트제트의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이것은 아이돌 자신에 대한 이야기. 아이돌의 탈을 쓰면 누구나 자아를 잃고 로봇 춤을 추게 되지만, 레드벨벳은 누구도 생각한 적 없는 아이돌의 자아로 폭발직전의 정신세계를 노래한다.
해변이나 리조트가 아닌 시골의 한옥집으로 MT를 떠나는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늘부터 우리는’. 케이팝 걸그룹의 여름에 시골이 등장한 적 있었던가?
연령 이미지와 비일상성, 두 가지 지표로 현존하는 걸그룹들을 분석해본 결과, 각 그룹의 캐릭터 이미지는 몇 개의 군집으로 묶이는 걸 알 수 있다.
7월 11일~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VX, 에즈원, 인피니트, 갓세븐, 엔오엠, 구하라, 에이핑크, 슈퍼주니어, 앤화이트, 앤씨아, 스텔라, 소나무, 동방신기를 다룬다.
적어도 ‘Party’ 속 소녀시대는 아무 문제 없다. 심지어 잘 놀고 있다. 그것도 아주 행복하게. 자극적인 장치도 없다. 건재함을 증명해야 할 소녀시대가 격돌하는 걸그룹들 사이를 유유히 노니는 여유를 보여준다.
샤이니 멤버들은 낯선 어딘가를 헤매며 자유를 즐긴다. 이들은 소녀들이 납치범이란 걸, 자신들이 납치당했다는 걸 잊은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어쩌면 꿈속일지도 모른다.
5월 1일~1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빅뱅, 크레용팝, 하트비, 엘시, 로미오, 전효성, 베스티, 장현승을 들어 보았다.
2015년 3월 11일~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에이블, 스텔라, 가인, 매드타운, 민아, 레드벨벳, 페임어스, 써스포, CLC, NS윤지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