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로보토미와 영기획 하박국 대표를 아이돌로지가 만났다. YG와 빅뱅, 그리고 지드래곤의 진격. 블락비와 군소 여성 힙합 아이돌까지. 아이돌x힙합의 역사와 성취에 관한 대담.
아이돌x힙합 (6) [대담] 로보토미x하박국x아이돌로지 (2)

프로듀서 로보토미와 영기획 하박국 대표를 아이돌로지가 만났다. YG와 빅뱅, 그리고 지드래곤의 진격. 블락비와 군소 여성 힙합 아이돌까지. 아이돌x힙합의 역사와 성취에 관한 대담.
프로듀서 로보토미와 영기획 하박국 대표를 미묘와 김영대가 만났다. 한국 힙합의 태동기의 정황을 비롯해 아이돌과 힙합의 이인삼각, 방탄소년단, 갓세븐, 그리고 원타임과 지누션으로 출발한 YG 등, 아이돌x힙합의 역사와 성취에 관한 대담.
8월 1일 ~ 1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써니힐, 오이지, 레드벨벳, 포엘, 린 & 레오(빅스), 레이디스코드, 버즈, 헤리클을 들어보았다.
별민과 맛있는 파히타가 아이돌의 관점에서, 영기획의 하박국 대표가 힙합의 관점에서 선곡한 아이돌x힙합. 이 목록은 지금까지 아이돌x힙합이 만들어낸 인상적인 순간들의 플레이리스트이자, 두 시선의 교차점이기도 하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돌도 완성도 있는 랩을 위해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랩을 맡는 멤버가 직접 가사를 쓰는 것은 물론 곡도 쓰는 추세로 기울면서, ‘언더그라운드 출신’을 비롯한 정체성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 그룹 속 래퍼들이 많아졌다.
아이돌 그룹에서 랩을 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경계지대에 없는 사람, 그 가운데서도 스스로 가사를 쓰는 사람들 몇 명에 대해 짧게 써보았다. : 씨엘, 용준형, 동우, 호야, 정일훈, 바로, 라비.
아이돌에게 힙합은 어떤 의미인가? 힙합을 통해 그들은 무엇을 (불완전하게) 성취하려 하는가? 왜 그들은 (모순적이게도) 힙합에 천착하는가?
7월 21일 ~ 31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들의 단평이다. 씨스타, 인피니트, 딜라잇, 혜이니, 블락비, 에이코어, 소년공화국, 현아, 베스티, 제스트, JYJ, LC9, 써니데이즈, 핫펠트, 단발머리를 들어보았다.
이런 맥락 없는 감정들의 연속이 갑작스러운 이별을 겪는 사람의 본질일지도 모른다. 이별에도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의 다섯 단계가 있다고 한다면, 이 단계들의 좀 더 세세한 어딘가에 ‘멘붕’과 ‘허세’라고 이름 붙일만한 단계가 있을 것이다.
7월 28일 발매된 현아의 미니앨범 “A Talk” 중 타이틀곡 ‘빨개요’에 관한 아이돌로지 필진들의 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