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1일~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타임즈, 2PM, 아우라, 박규리&프럼디에어포트, 를, 슬옹&윤보미, 슬리피&송지은, 마마무, 어썸베이비, 아샤를 들어보았다.
1st Listen : 2015년 6월 중순

2015년 6월 11일~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타임즈, 2PM, 아우라, 박규리&프럼디에어포트, 를, 슬옹&윤보미, 슬리피&송지은, 마마무, 어썸베이비, 아샤를 들어보았다.
무거운 분위기의 잔혹한 서바이벌을 우려했다면 이 방송의 가벼운 터치에 마음이 놓이는 구석도 있다. 하지만 ‘일반인’ 스탠다드에 가까워 보이는 코너들을 비롯, 방송은 그다지 ‘덕스럽게’ 진행되지 않는다.
고의적인 농담, 혹은 모호한 경계. 자극적인 아이러니로 도발하는 가인의 ‘Truth or Dare’와 야마구치 모모에 ‘록큰롤 위도우’.
무대 영상을 보다 보면 영상에 홀린 듯 넋을 놓고 보게 되는 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샤이니가 그렇다. 믿고 보게 되는 샤이니의 무대 중 ‘Evil’을 소개한다.
2015년 6월 1일 ~ 1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칠학년일반, 스피드, 김남주&육성재, 엑소, 에이코어블랙, 안다, 하이포, 소년공화국, 웬디, 엠블랙, 멜로디데이, 트리탑스의 신보를 다룬다.
샤이니의 ‘View’와 빅뱅의 ‘Loser’, ‘Bae Bae’가 보여주는 청춘은, 아이돌에게서 흔히 보던 젊음과는 조금 다르다. 방탄소년단의 ‘청춘 2부작’까지, 케이팝이 상실했던 청춘의 테마는 돌아오고 있는 것일까.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보이 그룹과 주목받는 신인 걸 그룹, 그리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춘 사옥까지 마련한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명실상부한 ‘완전체’다. 지난 5년간 거침 없이 도장을 깨 온 이들 앞에 또 다른 도전이 주어졌다. 울림은 새로운 과제에 어떤 해답을 준비하고 있을까.
인피니트 데뷔 5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두고 ‘중소 기획사의 신화’라 말한다. 대표 개인 소유의 허름한 망원동 2층집에서 모든 시스템이 갖춰진 번듯한 사옥을 지어 올리기까지, 지난 5년간 이들을 지탱해 온 에너지의 원천을 이중엽 대표에게 물었다.
2015년 5월 21일~31일에 발매된 히스토리, 프리츠, 슬옹, 식스센스, 카라, 헤일로, CLC, 시아, 세븐틴, CL의 신작에 대한 필진 단평. 몬스타엑스, A6P, 빅뱅을 포함한다.
모닝구무스메에 가입할 때의 나이는 12살, 흡연 스캔들로 퇴출당했을 때는 18살이었다. 그리고 연예계에 복귀한 2008년부터 현 2015년에 이르기까지 햇수로 8년 간도, 카고 아이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