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VX, 에즈원, 인피니트, 갓세븐, 엔오엠, 구하라, 에이핑크, 슈퍼주니어, 앤화이트, 앤씨아, 스텔라, 소나무, 동방신기를 다룬다.
1st Listen : 2015년 7월 중순
7월 11일~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VX, 에즈원, 인피니트, 갓세븐, 엔오엠, 구하라, 에이핑크, 슈퍼주니어, 앤화이트, 앤씨아, 스텔라, 소나무, 동방신기를 다룬다.
아무리 환상의 세계에 빠져서 사는 덕후들이라 할지라도, 현실 세계에 발을 딛고 사는 이상 현타는 언제든 오게 마련이다. 그러나 탈덕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덕후들에게 현타란 결국 극복의 대상일 터. 현타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방법을 몇 가지 모아보았다.
음악 산업에서 후발주자였던 한국은 긴 시간 동안 일본과 영미권 음악을 모방하는 과정을 통해 나름의 성장을 이뤘다. 이제는 외국에서 케이팝을 복제하는 일도 생겨난다. 모방과 복제의 방식도 달라졌다.
여름은 아이돌의 계절, 그것은 70-80년대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뜨겁고 화려했던 쇼와 시대의 여름을 장식한 쇼와 아이돌 여름 컬렉션.
어떤 그룹은 아주 과거의 것이나 신화적인 것을, 그러나 어떤 그룹은 등장한 지 얼마 안 된 최근의 것들을 따라 하기도 한다. 그룹의 정체성부터 음악,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 메이크업까지 한국 대중음악 산업은 구조 차원에서 기존의 텍스트를 복제하고 있는 것이다.
7월 1일~1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나인뮤지스, 밍스, 핫샷, 포텐, 걸스데이, 소녀시대, 디홀릭, 지헤라, 육지담&샤넌, 주헌&매드클라운을 다룬다.
종현은 문명인으로서 무작정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형식적 사과로 무마하려 하지도 않았다. 자신의 생각과 언동에 책임을 지고, 또한 자신의 이해의 한계와 그 개선 가능성을 믿는 사람의 행동이다.
적어도 ‘Party’ 속 소녀시대는 아무 문제 없다. 심지어 잘 놀고 있다. 그것도 아주 행복하게. 자극적인 장치도 없다. 건재함을 증명해야 할 소녀시대가 격돌하는 걸그룹들 사이를 유유히 노니는 여유를 보여준다.
스윗튠의 가사는 그냥 지나쳐 흘려버릴 평범한 단어들로만 채워지는 법이 좀처럼 없다. 그 속에서도 나쁜 남자, 나쁜 여자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인물들은 멜로드라마의 지고지순을 비장하게 지킨다.
6월 21일~3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틴탑, AOA, 씨스타, 밤비노, 켄&하니, 플레이백, 아는동생, 주비&육지담, 베이비, 언더독, 비투비, 트랜디와 빅뱅(7/1)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