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이 곡을 끔찍하다고 하는지 궁금해 4시간가량 코멘트들을 읽고 곡을 들었다. 너무나 지친 나는 잠시 쉬며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리곤 별안간 모든 것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씨스타 – Shake It : 짜릿함은 어디로 갔을까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이 곡을 끔찍하다고 하는지 궁금해 4시간가량 코멘트들을 읽고 곡을 들었다. 너무나 지친 나는 잠시 쉬며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리곤 별안간 모든 것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지난 28일 서울시청 앞 퀴어문화축제에선 많은 아이돌 곡이 들려왔다. 퀴어도 아이돌을 좋아한다. 아이돌은 대체로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니까.
〈프로듀사〉 초반에 아이유가 연기논란에 말려들었을 때, 나는 이 사람들이 나와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게 맞나, 라고 생각했다. 드라마가 온갖 공을 쏟은 건 아이유라는 재료를 갖고 새로운 이미지의 아이돌을 만들어내는 신디였다.
2015년 6월 11일~2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타임즈, 2PM, 아우라, 박규리&프럼디에어포트, 를, 슬옹&윤보미, 슬리피&송지은, 마마무, 어썸베이비, 아샤를 들어보았다.
무거운 분위기의 잔혹한 서바이벌을 우려했다면 이 방송의 가벼운 터치에 마음이 놓이는 구석도 있다. 하지만 ‘일반인’ 스탠다드에 가까워 보이는 코너들을 비롯, 방송은 그다지 ‘덕스럽게’ 진행되지 않는다.
고의적인 농담, 혹은 모호한 경계. 자극적인 아이러니로 도발하는 가인의 ‘Truth or Dare’와 야마구치 모모에 ‘록큰롤 위도우’.
무대 영상을 보다 보면 영상에 홀린 듯 넋을 놓고 보게 되는 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샤이니가 그렇다. 믿고 보게 되는 샤이니의 무대 중 ‘Evil’을 소개한다.
2015년 6월 1일 ~ 1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칠학년일반, 스피드, 김남주&육성재, 엑소, 에이코어블랙, 안다, 하이포, 소년공화국, 웬디, 엠블랙, 멜로디데이, 트리탑스의 신보를 다룬다.
샤이니의 ‘View’와 빅뱅의 ‘Loser’, ‘Bae Bae’가 보여주는 청춘은, 아이돌에게서 흔히 보던 젊음과는 조금 다르다. 방탄소년단의 ‘청춘 2부작’까지, 케이팝이 상실했던 청춘의 테마는 돌아오고 있는 것일까.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보이 그룹과 주목받는 신인 걸 그룹, 그리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춘 사옥까지 마련한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명실상부한 ‘완전체’다. 지난 5년간 거침 없이 도장을 깨 온 이들 앞에 또 다른 도전이 주어졌다. 울림은 새로운 과제에 어떤 해답을 준비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