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들이 그룹과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이돌로지는 특히, 이들의 요구가 젠더 이슈에 집중돼 있는 것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 여성혐오트윗 공론화’란 이름의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두 사람을 만나 보았다.
인터뷰 : 그 팬들이 방탄소년단에게 피드백을 요구한 이유

방탄소년단 팬들이 그룹과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이돌로지는 특히, 이들의 요구가 젠더 이슈에 집중돼 있는 것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 여성혐오트윗 공론화’란 이름의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두 사람을 만나 보았다.
방탄소년단, 믹스, 솔티, 김동준, 악동뮤지션, 에즈원, 블링, I.O.I, 스테파니, R3hab & 엠버 & 루나, 리브하이, 남우현, 아이시어, 아이스, K2P, VAV, 헬로비너스, 솔찬의 새 음반을 다룬다.
5월 7,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화양연화 on stage: Epilogue〉는 방탄소년단에게 있어 여러 의미로 기념비적인 공연이었다. ‘청춘 2부작’ 활동을 정리하는 공연이자, 그 시간들이 그려낸 성공을 자축하는 특별한 의미 역시 지니고 있었다.
힙합을 통해 반항적인 사춘기 정서를 담아내던 방탄소년단이 어느샌가 ‘구속의 상징’ 교복을 입기 시작했다. 그것도 모자라 온갖 제복을 총망라하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의 성장서사에 얽힌 제복의 매혹.
2015년의 아이돌 시장은 흔히 말하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등장한 대형 아이돌’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방탄소년단은 그중 하나로, 누군가는 대안적 존재라 여길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가장 즐겨 들었던 곡, 그리고 혼자 좋아한 곡을 필진에게 물었다. 베스트 선정에 반영되기도, 다 담기지 못하기도 했던 각 필자 개인의 취향과 애정.
2015년에 발표된 스물네 편의 뮤직비디오. 기술적 진보가 두드러진 작품도, 새로운 시각이나 전략을 제시하는 작품도 있었다. 2015년이 고스란히 담긴, 필진이 추천하는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2015년을 대표할 만한 음반들을 뽑아보았다. 선정은 필진 투표로 이뤄졌으며, 그 대상은 미니앨범(EP) 이상으로 제한했다. 타이틀은 물론이고 한 장의 음반으로서도 훌륭했던 열 장을 소개한다.
2015년, 아이돌로지는 12월 중순까지 총 407장의 음반을 듣고 보고 이야기했다. 20년 차를 코앞에 둔 지난해 아이돌 씬의 키워드는 확장과 리셋이었다.
11월 하순에 발매된 아이돌 신작들에 대한 아이돌로지 필진 단평. 갓세븐, 레이나, 나인뮤지스, 에이프릴, 케이머치, 업텐션, 김동완, 방탄소년단, 백예린의 신보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