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 태민은 더 이상 샤이니에 갇힌 어린 요정이 아니다. 그에게는 나이도, 성적 구별도 무의미하다. 태민이 보여주는 독립적인 자아는 ‘무성적’ 콘셉트로 성별 이분법을 뛰어넘는다.
태민, 우리가 몰랐던 요정 진화론

솔로 가수 태민은 더 이상 샤이니에 갇힌 어린 요정이 아니다. 그에게는 나이도, 성적 구별도 무의미하다. 태민이 보여주는 독립적인 자아는 ‘무성적’ 콘셉트로 성별 이분법을 뛰어넘는다.
김예림과 오마이걸의 뮤직비디오에서 방을 다루는 방식은 디지페디의 독특한 공간의 의미를 보여준다.
방탄소년단, 믹스, 솔티, 김동준, 악동뮤지션, 에즈원, 블링, I.O.I, 스테파니, R3hab & 엠버 & 루나, 리브하이, 남우현, 아이시어, 아이스, K2P, VAV, 헬로비너스, 솔찬의 새 음반을 다룬다.
아이돌들이 언젠가 소속사의 품을 떠났다가 다시 뭉쳐 활동하고자 한다면, 그 이름을 그대로 쓸 수 있을까? 1세대 아이돌들을 중심으로 현실적 상황을 점검해 본다.
5월 7,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화양연화 on stage: Epilogue〉는 방탄소년단에게 있어 여러 의미로 기념비적인 공연이었다. ‘청춘 2부작’ 활동을 정리하는 공연이자, 그 시간들이 그려낸 성공을 자축하는 특별한 의미 역시 지니고 있었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선택한 서브컬처의 요소들, 드럼 앤 베이스와 코스프레.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는 시대에 이들이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4월 하순의 신보 필진 단평. 케빈(제국의아이들), 박보람, 러블리즈, 트와이스, 세븐틴, 정희철(제국의아이들), 용준형, 에이프릴, 황인선, 기루(블레이디), 코코소리, 베리어스를 다룬다.
타이틀곡만 다루는 Draft 코너, 이번엔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세 유망주 걸그룹의 컴백작을 들어보았다. 러블리즈의 ‘Destiny’, 트와이스의 ‘Cheer Up’, 에이프릴의 ‘팅커벨’에 대해 세 명의 필진이 내놓은 각자의 지지선언, 혹은 감상 포인트.
미소녀의 힘이다. 아무리 무리한 설정이라도 아무 의문 없이 흘려보낼 수 있다. 인류 최후의 미소녀들인데, 어설픈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리얼충’이면 어떻고 좀비가 ‘덕후’라면 또 어떻겠는가.
2016년 4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러블리즈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의 무대와 토크를 중심으로 바라본 “A New Trilogy”와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