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러블리즈의 레퍼런스로 강수지를 이야기했지만, 정작 엑기스는 윤상의 음악적인 인장과 함께 가져온 일종의 정서에 있다. 윤상 작곡, 강수지 노래들에는 ‘손끝이 닿으면 깨질 것처럼 투명한 슬픔’이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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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제프 벤자민 ② “궁극의 패키지, 더 다양해지길”
빌보드, 퓨즈의 제프 벤자민이 말하는 현재 케이팝 아이돌들의 매력과 잠재력, 그리고 미국 시장 진입과 케이팝의 지속을 위한 조건들.
KCON 리포트: 케이팝의 제3막이 열리다 ②
북미 지역, 나아가 세계 최대의 케이팝/한류 축제로 평가받는 케이콘. LA에서 펼쳐진 이 행사 속 케이팝과 해외 팬들은 모두 한창 변화하고 있었다.
꼬리가 긴 PPL : 케이팝이 CF가 될 때
좋은 PPL은 내용과 무관한 상품을 끼워 넣을 자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찾아내는 일이다. 더구나 브랜드와 팬들이 원하는 것은 다르게 마련. 치졸한 PPL은 그 지점에서 나온다.
아이돌 덕질 현타 극복법 6선
아무리 환상의 세계에 빠져서 사는 덕후들이라 할지라도, 현실 세계에 발을 딛고 사는 이상 현타는 언제든 오게 마련이다. 그러나 탈덕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덕후들에게 현타란 결국 극복의 대상일 터. 현타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방법을 몇 가지 모아보았다.
듀나의 캐릭터리스틱 : 신디, 아이유
〈프로듀사〉 초반에 아이유가 연기논란에 말려들었을 때, 나는 이 사람들이 나와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게 맞나, 라고 생각했다. 드라마가 온갖 공을 쏟은 건 아이유라는 재료를 갖고 새로운 이미지의 아이돌을 만들어내는 신디였다.
아이돌 코드 : 2PM과 번아웃 증후군
데뷔 경로였던 엠넷 〈열혈남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2PM. 복잡다단한 팀의 성격에 유난히 왕성한 활동까지, 2PM의 강행군이 이들을 소진하고 있는 건 아닐까?
1st Listen : 2015년 4월 하순
2015년 4월 21일~30일에 발매된 아이돌 언저리 신작들에 대한 필진 단평. 트랜디, 더 씨야, 베이비, 박보람, 이브, 미스터미스터, 유니크, 핫샷, 기쎈, 김예림, 엠펙트, 에이션, 키썸-릴샴-제이스-보라-아둥가, 지민-J.DON, 방탄소년단, 더블에이트, 큐피트의 음반을 들어보았다.
Draft : 빅뱅 – “M”
5월 1일 발매된 빅뱅의 싱글 “M”에 관한 아이돌로지 필진들의 단평
아육대, 그 찬란한 젊음의 증표
어느덧 장수 프로그램이 되어 가는 〈아이돌 육상 대회〉. 늘 말도 많은 이 방송이 계속되는 힘은 어쩌면 ‘아이돌다움’에 있는 건 아닐까.